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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커토이, 미국에서 만든 과학놀이 블록 아이들 창의력 쑥쑥!


안녕하세요!

오늘은 씽커토이 블록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해요.

저는 5세, 3세 두 남매를 키우고 있어요.

3세인 둘째는 정확히 이제 막 두 돌이 되었어요.ㅎㅎㅎㅎㅎ

어린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집엔 장난감 블록들을 하나둘씩은

가지고 계실 거예요.

저희 집도 영유아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옥스퍼드 EQ블록이 있고, 

이른감이 있지만 토이맨 천재사각 블록이 있어요.

블록도 사주면 매일 가지고 노는 게 아니란 거 잘 아시죠?

모든 장난감이 그럴 거예요. 

하루, 이틀 바짝 가지고 놀다가 계속 방치하게 되고, 

그러다 잊을만하면 또 한 번씩 가지고 놀고, ㅎㅎㅎㅎ

버릴 수도 없고 가지고 있기엔 자리 차지하는 블록ㅠㅠㅎㅎㅎㅎ

그래도 아이들 발달에 좋다 하니 블록들 많이 사시잖아요~


이번에 저희가 중고로 씽커토이라는 블록을 구입하게 됐는데요.

씽커토이에 대해 알지 못한 상태에서 구입을 하게 됐는데...

이거 이거 정말 물건이었어요!!

5세인 저희 첫째는 당연히 잘 가지고 놀고! 

두 돌인 저희 둘째마저도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다룰 줄도 알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

미국에서 만든 과학놀이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씽커토이... 이름부터가 마음에 확 드네요?ㅎㅎㅎㅎ


씽커토이는 

미국에서 1914년 찰리와 로봇이 아이들이 연필과 실타래 뭉치를 가지고 

놀이하는 모습을 보고 고안하여 만든 아이들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시간이 지나 배니와 브레인이 씽커토이의 더 많은 부속물을 개발하고 발전했다고 해요.

1985년 씽커토이의 교육 매뉴얼을 만들어서 과학적인 교재, 

아이들을 위한 교재로 활용되어 보급하였고

씽커토이 회사는 더 나아가 나무에서 플라스틱으로 

소재를 바꾸어서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였고,

씽커토이는 전 세계로 전파되어 판매되고 교육되어 오고 있다고 합니다.

레고보다도 쉽게 형태를 구현하고 사물의 원리를 이해하며 

작품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블록이고

각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같은 각 교육센터에서도 접할 수 있다고 해요.

미국에서는 레고보다 씽커토이가 더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이게 뭘 만든 거라고 생각하세요?

누가 봐도 나비이지 않나요?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신기하게도 두 돌 밖에 안 된 저희 둘째가 

책도 못 보는데 바로 씽커토이 교구로 나비를 만들더라고요.

진짜 정말 놀랬어요.

엄마 나비~나비~ 하는데 ㅎㅎㅎㅎㅎㅎㅎ

깜짝 놀랐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바로 씽커토이 위력인가 싶기도 하고.......ㅎㅎㅎㅎㅎㅎ

아이들 창의력 쑥쑥 올라가는 소리 들리시나요?ㅎㅎㅎㅎ


저희도 씽커토이에 대해 사전 정보 없이 

중고 구입했다는 점.

그래서 1~4단계 중에 3단계(Level 3)를 구입했다는 점.

한동안 신나게 가지고 놀고 힘이 센 첫째의 무지막지한 손길로

몇 개는 부러져서 없다는 점은 감안해 주세요!

자, 지금부터 천천히 구성품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블록이 들어 있고, 

Level 3 책자가 12권 정도 있는 거 같은데

정확히 몇 권인지는 저희도 잘 모르겠네요.


이렇게 Book1을 펼치면

씽커토이 구성품 하나하나 소개하는 게 먼저 나와요.

아이들의 흥미를 끌게끔 잘 돼 있죠?


  


제가 순서를 잘못했는데 ㅠㅠ

남자 얼굴을 먼저 끼우는 게 아니라

파랑 막대에 팔이 되는 파랑 십자를 먼저 끼운 후 

남자 얼굴을 끼우고 모자를 씌우면 완성! 입니다.ㅎㅎㅎㅎㅎ


제가 해도 너무 재밌는 거 있죠?

이거 전 연령을 아우르는 과학놀이 블록인가 봐요.

씽커토이 하면 저의 창의력도 쑥쑥 올라가려나........


이런 식으로 책자를 보면서 여러 가지 모양, 형태, 물건 등을 

만드는데요.

책자 안에 있는 것 외에도 창의력을 발동하여 

다양하게 만들어 낼 수 있어요~



보기에는 아주 간단하게 보이는데요.

5세인 우리 첫째에게는 우주선이라는 아주 거창한 명칭이 ^^;

창의력이 아주 그냥 쑥쑥쑥 ㅎㅎㅎㅎㅎㅎㅎ

이것 외에도 다양하게 비행기, 우주선, 놀이동산 등등 

본인이 알아서 책자를 보지 않고도 만들더라고요 ㅎㅎㅎㅎ

이래서 과학놀이 블록이고 창의력까지 키워주는 블록이구나 싶었어요!


아빠와 함께 같이 씽커토이 과학놀이 블록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에요~

처음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같이 도와줬어야 했는데,

몇 번 하고 나니 요령이 생기고 쉬웠는지

구성품 준비도 알아서 척척하고!

순번 따라 혼자 척척 만들기까지 하더라고요ㅎㅎㅎㅎ

위 설명에,

〃레고보다도 쉽게 형태를 구현하고 사물의 원리를 이해하며 

작품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블록이고〃

라고 했는데 진짜 이 말이 딱인 거 같아요!

본인이 스스로 완성할 수 있으니 더 흥미를 가지는 거 같고,

성취감도 생겨서 자신감도 더 생기는 거 같아서 

아이들 발달에 아주 훌륭한 교구인 거 같아요.



아이가 만든 작품 몇 가지 ㅎㅎㅎㅎㅎㅎ


씽커토이, 아이들의 창의력을 쑥쑥 키워주는 

미국에서 만든 과학놀이 블록!

나중에 다른 레벨들도 다시 살려고 생각 중이에요.

여러분들의 아이들도 씽커토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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