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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수면 시간, 둘째 낮잠과 밤잠 시간


안녕하세요~

오늘은 둘째 24개월 된 사랑이의 수면 시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24개월 된 자녀들을 키우고 계시겠죠?

18, 18이 절로 나온다는 마의 18개월을 무사히 견뎌내시고 19개월, 그리고 마지막 20개월 원더윅스를 지나 

이제는 조금 살만해지겠지 하면서 생각하시는 분들, 그런데 아직도 월령별 수면 시간을 찾지 못하신 분들 많으실 거 같아요.

저도 첫째 수면 교육 하면서 인터넷으로 이곳저곳 찾아다니며 검색하면서 공부했는데 진짜 끝이 없더라고요ㅠㅠ

첫째는 18개월까지 수면 교육 잘 해오다가 19개월부터는 저의 일관성이 무너져서 수면교육도 무너졌지만 수면의 질은 1년 6개월간 

잘 잡혀 와서 그런지 무너지지 않더라고요.

아무튼, 다 제쳐두고 저는 주변 지인들에게도 "일관성" 이 하나만큼은 매번 강조 드려요.

처음부터 끝까지 주 양육자의 일관성을 가지고 수면 교육을 하신다면 아이들의 수면 시간, 수면 질은 한층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저희 24개월인 둘째의 평균 수면 시간은 낮잠 1시~3시, 밤잠 9시~7시 40분 입니다. 

낮잠 평균 2시간, 밤잠 평균 10시간 40분, 그럼 평균 총잠이 12시간 40분이 나오죠? 실제로 제가 첫째 때부터 수면 교육 공부했던 

"똑게육아"에 나오는 월령별 수면시간을 보면 24개월 총 수면시간12~12.5시간이라고 나와요. 

저희 둘째는 권장 수면시간에 맞게 잘 자고 있는듯 합니다.

둘째는 제가 첫째 때만큼 수면에 관련해서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첫째 때 경험한 것을 토대로 세팅해서 수면 교육을 시켰더니 잘 따라와 주더라고요. 정확히 5주?부터 시작했는데 확실히 어릴 때부터 시작하니 정말 잘 따라와 준 거 같아요.

둘째는 아직도 방 분리를 하지 않고 혼자 자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수면의 질도 첫째보다는 더 높은 거 같아요. 

첫째는 이제 조금 컸다고 엄마랑 잤다가 아빠랑 잤다가 왔다 갔다 하는 날도 더러 있고 ㅠㅠ 

자고 일어나면 힘드니까 한곳에서 자라고 계속 얘기는 해주는데 며칠 잘 자다가 어제는 또 왔다 갔다 했네요.ㅠㅠ

저의 목표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방 분리를 시켜 주는 것인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보통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방 분리를 시켜줘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첫째의 더 나은 수면의 질을 위해, 둘째의 지금과 같은 수면의 질을 위해 노력해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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