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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수족구 증상 치료 기록 
5일 차 ing

 
6살 둘째 아이 수족구 첫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차입니다. 치료 기록을 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나타나는 증상과 변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5일 차부터는 증상이 눈에띠게 나타나게 됩니다. 
 
5일 차부터 컨디션 자체는 엄청 좋아졌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수족구 바이러스 치료 약을 먹으면서 열이 확 떨어지고 컨디션도 점점 좋아졌습니다. 5일 차에는 평소 컨디션과 비슷하게 돌아왔습니다. 어제와 다르게 좋아진 또 다른 점은 입안이 아프다는 말을 잘하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좋아하는 음료를 마셔도 입이 따갑고 아프다 하였고 아이스크림을 줘도 다 먹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따가울 거 같았던 돈가스를 아주 잘 먹었고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끝까지 다 먹었습니다. 둘째가 "입 안이 어제보단 덜 아프지만 그래도 조금은 아파"라고 말했습니다. 
 

수족구 5일차 증상 붉은 점
수족구 5일차 증상 손바닥 붉은 점

수족구 5일차 증상 발에 붉은 점
수족구 5일차 증상 무릎에 붉은 점


몸에 붉은 점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처음 나타나던 손과 발에 이어 무릎에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수족구 걸렸을 당시에도 무릎에 엄청난 붉은 점이 올라왔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오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붉은 점이 많아지는걸 대충 봐도 확인이 될 정도로 많아지게 됩니다.
 
확실히 열이 떨어지고 컨디션이 돌아오니 안심을 하게 되었고 몸에 나타나는 붉은점의 흔적이 다 사라지기까지는 최소 일주일 이상이 걸린다는 걸 이미 알고 있기에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습니다. 6살 수족구 증상 치료 기록을 쓰면서 이번이 아이의 마지막 수족구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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